바둑이 게임의 역사와 장르
우리가 즐겨 하는 바둑이는 포커 게임을 한국 사람의 취향에 맞게 고안된 장르라 볼 수 있으며 99% 로우 바둑이의 룰과 방식이 적용됩니다. 주로 오프라인을 통해 즐겨하던 바둑이는 피망이나 넷마블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장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마카오, 필리핀 등 아시아을 넘어서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온라인 시장에서도 큰 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전 동내 하우스에서 즐기던 바둑이가 전 세계적인 게임으로 성장하기까지는 그만큼 바둑이의 퀄리티나 매력에서 상당히 수준급이라는 결과가 되겠습니다.
바둑이의 특징
바둑이는 상대방을 속이고 때론 속는 가장 전술적이고 전략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둑이란 속된 명칭부터 관심에 대상인데 기존의 7포커나 텍사스 홀덤과 달리 한 장의 카드도 공유되지 않아서 상대가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었는 속된 말로 깜깜이 게임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공갈(블러핑)도 많이 존재하여 단순하면서도 어려우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장르입니다.
바둑이 규칙(룰)과 명칭(용어)
보스란 첫 번쩨 순서의 플레이어로 가장 먼저 베팅을 시작하며 딜러는 카드를 돌리거나 게임을 진행하는 사람으로 이전 판에서 승리한 플레이어가 딜러로 지정됩니다. 앤티는 게임의 진행을 위해 의무적으로 드러가는 칩이나 머니이며 삥은 앤티와 같은 개념으로 우선 최소금액만 베팅하고 상황에 따라 레이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콜은 상대방이 베팅을 받겠다는 뜻으로 2차 순서에서 추가 레이스는 허용되지 않으며, 첵이란 앞에서 베팅이 나오지 않았을때 다음 순서에게 우선권을 넘기겠다는 의미로 2차 순서에서 추가 베팅을 할 수 없습니다.
하프란 판돈에 절반(5%)을 뜻하며 풀은 100%를 의미합니다. 레이스는 앞에서 나온 베팅을 받는 동시 추가로 더 베팅을 하겠다는 신호이며 만약 상대방이 다시 추가 레이즈를 하였다면 최대 세 번까지 반복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베팅을 받지 못하거나 자신이 없을땐 다이(기권)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침과 점심, 저녁까지 세 번에 컷트(카드교환)로 족보를 만들고 이미 메이드가 되었거나 블러핑을 시도할 예정이라면 스테이를 하면됩니다. 상대방의 베팅을 받을 의사가 있으나 가지고있는 칩이나 머니가 부족하때 오린(가지고 있는 모든 걸 건다)할 수 있으며 상대보다 높은 메이드로 승리하였다면 오린한 금액에서 차액은 다시 돌려줍니다. 자신의 패가 좋지 않으면서도 좋은 것처럼 베팅할때 흔히 뻥카라 하는데 이것은 블러핑과 같은 개념으로 전술이자 전략이며 상대방을 속이는 바둑이 게임에서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습니다.
바둑이 족보와 메이드 순서
바둑이 족보는 대부분의 포커 게임과 완전히 다른 체계를 사용합니다. 각자에게 주어지는 4장의 카드는 숫자와 문늬가 다르고 낮은 숫자일수록 높은 메이드로 우위를 점합니다. 바둑이 족보는 투 베이스, 베이스, 메이드 순으로 3번에 카드 교환으로 높은 메이드를 만들어 대결합니다.
무 탑 : 4장의 카드의 문늬나 숫자가 같으면 무 탑이라고 하며 3번에 카드 교환으로 무 탑이 되는 경우는 거의 드믈며 최악의 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투 베이스 : 위 사진을 예를들어 2♡ - 5♧ - 7♡ - J♧의 카드에서 두 쌍의 같은 문늬인 7 하트와 J 클로버의 높은 숫자를 버리면 2, 5 투 베이스가 됩니다.
원 베이스 : 3♡ - 6♧ - 8◇ - Q♧의 카드는 문늬가 같은 클로버 Q를 버리면 2, 5, 8 베이스가 되겠습니다.
서드 : 문늬와 숫자가 모두 다른 1♧ - 2♡ - 4♤ - 5◇로 조합된 4장의 카드로 세 번째 높은 메이드입니다.
세컨드 : 서드와 같은 형식의 1◇ - 2♤ - 3♧ - 5♡로 조합된 4장의 카드이며 두 번째로 메이드에 해당됩니다.
골프 : 세컨드와 동일한 형식의 1◇ - 2♤ - 3♡ - 4♧의 카드 포커나 홀덤으로 따지자면 로얄스티플과 같은 최고의 카드입니다.